Projec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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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로운건축사사무소 | 정영법

장성 북이면의 반 고흐 벽화거리를 걷다보면 이전 될 북이행정복지센터의 부지와 만 날 수 있다. 대지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반 고흐의 작품 속 강렬한 노란색깔 만큼이나 거리에 또 대지에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날 이었다. 행정과 복지를위한 센터를 계획하는 일 그리고 주민의 문화적인 삶을 담은 행정 복지센터가 되기 위해 고흐의 벽화라는 아이템을 함께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대지의 4면에서 유기적인 흐름을 담아내고 건축의 중심에 비워진중정을 만들고 행정복지센터의 허브공간으로서 채광, 환기, 통풍 의 기능 및 자연을 담고 주민이 소통하는 장소로작용하게 하였다. 2층에 옥상공간은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1층의 내부 및 외부에서 연결 고흐벽화거리에서의 흐름이 연결될 수 있게 유도하였다. 또한 후면에 위치한 행정영역의 볼륨사이에 외부공간과 연결하게 하여 쾌적한 행정공간이 될 수 있게 고려하였다.

가로의 문화흐름이 대지의 내외부 공간들과 연계되어 예술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어 주민의 일상이 풍요로와 지는 행정과 문화의 플랫폼이 되길 바래본다.